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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생활/다이어리

블로그 접습니다.


소식을 이제서야 전해드리네요.
제목 그대로입니다.
블로그 접습니다.

대학생이 되어서 이리저리
굴러 다니느라 바쁘고
여기에다 시간 투자할 시간이
점점 줄어 가네요.

몇년동안 꾸준히 블로그질 해오면서
참 오래도 했구나, 하고 생각이 드네요.

블로그 시작할때만 만 해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
제 블로그에 들러 주실거란 생각은 전혀 해보지 못했습니다.

많은 관심 가져주셔서,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고,
또 미안하네요.

게다가, 저 얼마 안 있으면 군대도 갑니다.
흠흠, 제가 대체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
대한민국의 남자로 태어 났을까요.
부모님 원망 하는건 아닙니다. 네.

아무튼. 마지막으로

정말 감사했습니다. 

마지막으로 1.5.1 통합모드 올립니다.